- 프로젝트이름
- 애완동물 유기 경각심 향상 프로젝트 “캣독”
- 모둠명
- 캣독
- 모둠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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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얼마 전 뉴스기사에 버려진 유기견 한 마리가 입과 팔이 묶인채로 방치되어 있던 것을 구조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동물도 사람과 같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나 안타깝고 화가 나는 일이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친구들 모두 눈시울이 붉어질 만큼 공감하고 해결방법을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3명의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도 함께 설득하여, 유기견, 유기묘들을 위해 활동하는 애완동물 유기 경각심 향상 프로젝트 동아리 “캣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활동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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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캣독의 활동지역에는 ‘개고기골목’으로 유명했던 길이 있습니다. 현재는 동물학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정책적으로도 동물보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예전과 비교해 많이 축소되었지만, 현재도 ‘개고기골목’은 시장안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식용견 대부분이 유기견이라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끔찍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육견은 정부에서 식용을 금지할 정도로 공론화 되어 있지만, 상인들은 생계 수단이어서 다루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캣독 동아리는 적어도 반려견, 반려묘가 주인에게 버림받아 유기되고, 또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막아보자는 의미에서 동아리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 활동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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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 묘주의 반려동물 유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하는 마음을 향상시킨다.
- 활동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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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이 변화(이사 등),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등 다양한 사유로 반려동물이 유기되는 문제, 어딘가에 잘 적응하고 살거나 누군가 데려가서 키워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유기되는 문제에 집중해 유기 됨으로서 겪게 되는 고통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캣독 활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입양 전 생각해봐야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생활환경이 변할 예정이거나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이 되는 상황일 경우에는 입양하기 보다는 유기동물 단기임시보호와 같은 것을 활용해보도록 연결하고 정보를 공유헸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에 동물 유기와 방치에 대한 경각심 깨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기동물 현황과 학대 사례, 개고기 골목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만들었고 이를 접한 지역주민은 이러한 현실에 매우 놀라며 반려동물 유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000는 제 가족이에요”, “제가 평생 책임질거에요” 등의 이야기를 하며 반려동물을 유기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였고, 평생 함께 할 소중한 반려동물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애착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 활동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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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변화]
–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동아리원의 사회적 역량 강화
본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친구들과 회의를 통해 직접 해결방안을 찾아보면서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음.
또한, 활동 초기에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을 걸지 못했고, 담당자의 도움을 받아 지나가는 사람을 붙 잡아도 캠페인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었음.
시간이 지나자 포스트잇에 대사를 적기도 하고 혼잣말로 멘트를 연습하면서 점차 능숙하게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였고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전달하며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져달라고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경계선 지능인에게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해보 는 것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원이 됨. 이번 경험을 통해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자신있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음.[우리가 만든 작은변화]
– 지역 내 반려동물 유기에 대한 경각심 확산
지역주민에게 반려동물 유기 현황과 유기된 반려동물이 식용 개고기로도 사용되고 학대를 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 상황임을 전하며 반려동물 유기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
‘너의 무덤은 내 옆자리’라는 문구가 적힌 판넬에 반려동물에게 한마디를 적고, 발도장 과 지장을 찍으며 평생 책임지겠다는 서약을 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 는 시간이 되었음.
또한, 산책로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니 목줄을 하지 않은 채 산책을 하는 견주도 종종있어서 오프리쉬의 위험성도 전하며 반려동물이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 도록 인식을 확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