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이름
- share the warmth
- 모둠명
- share the warmth
- 모둠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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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재 팀원들은 작년에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선배님들과 함께 서울역 주변의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아웃리치현장지원 활동을 하였으며 이제는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Share the warmth 제4기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교적 다양한 학교에서 모인 연합동아리입니다. 그 시작은 201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활동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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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친구들과 활동을 1년 넘게 하다보니까 노숙인 분들 한 분 한 분과 알게 되면서 우리가 가졌던 고정관념·편견·선입견 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테면 노숙인이 가출이 아니라 탈출 이었던 경우, 더러운 존재가 아니라 몸이 불편한 분들이라는 것, 자원이라는 것 등. 우리를 이제는 손자 손녀처럼 오히려 챙겨주시고 있는데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서 지난 2주일간 받았던 간식 먹거리를 챙겨서 오히려 저희에게 나눠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우리는 이 분들이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공받는 먹거리 물품(유통기한이 임박한 빵, 과자, 쿠키 등)들을 살펴보면서, 이 분들의 영양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건강한 밀키트를 만들어 제공해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밥상 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양을 골고루 갖춘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활동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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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중 당뇨질환자가 가장 많은데, 인스턴트가 아닌 우리의 마음을 담은 건강한 도식락을 제공해서 우리를 손자손녀처럼 아껴주시는 노숙인 어르신분들의 건강상태를 개선시키고 싶습니다
- 활동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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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
추진결과
활동 후 성찰 노트
수제
건강식
친환경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요식업체로부터 식자재 일체를 구매하여 수제 샌드위치를 만들어 제공 (1회차 / 70인분)
우리가 직접 유기농친환경 인증을 받은 식자재를 개별 구매하여 수제 샌드위치를 만들어 제공 (2회차 / 70인분)
우리가 직접 만들어 드리는 수제샌드위치에
많이들 감동하셨고 서울역 광장에 계신
몇몇 노숙인께서 우리에게 용돈을 주시며
우리 위해 기도해주시는 계기가 되었다.
복날
영양식
닭죽더덕우유프로틴바비타민 등 영양식 패키지 제공 (70인분 | 3회차 & 4회차)
폭염 긴급대응 얼음생수 현장 아웃리치
영양식으로 체온을 조절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양 패키지를 구성하여 제공해드림
폭염대응
아웃리치
쪽방촌 거주민(100여명) 및 거리 노숙인분들(100여명)에게 얼음생수(200병)과 얼음동동 미숫가루차 제공 (2회)
여름방학 중 기상청 폭염 예보 날짜에 맞춰
주중에 만나 얼음생수미숫가루차를
만들어 200 여분들에게 나누어드렸는데
서울역 광장에 그 많던 사회복지단체도
폭염 무더위에는 구호를 진행하지
않는 걸 보면서, 우리 관점이 아닌
노숙인 관점의 활동이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알게 되었다.
캠페인
추석 송편 나눔 펀드레이징 캠페인 진행하여 총 1,180,000원을 모금함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트레일런 대회참여하여 노숙인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10월)
겨울철 의류 모으기 캠페인 진행(11월)
모금액 중 절반은 떡맞춤에 사용
나머지는 겨울철 노숙인 쪽방촌 거주지원
겨울나기패키지
핫팩비타민C감염예방마스크겨울철의류 등 겨울나기 패키지 구성
(북극 한파 대응) 뜨거운 보리차 및 아메리카노 현장 아웃리치 준비
작년에 이어 노숙 어르신 2분을 쪽방촌 보내드리기
거리 노숙인분들 거의 대다수가 겨울철
추위를 이겨내지 못하시고 세상을 뜨신다.
작년에도 우리가 담당하는 서울역 구역에서만
4분의 어르신이 세상을 떠나셨다.
올해 겨울엔 우리 담당 구역에서는
아무도 세상을 뜨시질 않도록 11월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다큐영상
제작
겨울철 건강핫팩 패키지 세트 구성 완료
다큐영상 시나리오 및 콘티 구성 확정
12월3일에 첫 촬영을 시작하여 현재 전문가
및 거리 노숙인 인터뷰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1월 말까지는 (가)편집본 완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 활동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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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변화
- 매번 활동이 끝나면 회의실에 모여 그날의 활동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들은 Share the Warmth 선배 기수들이 남긴 메시지의 의미를 깊이 공감합니다.
- 이들은 가출이 아니라 탈출이었다.
- 이들은 더러운 존재가 아니라 아픈 분들이시다
- 이들은 쓰레기가 아닌 자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