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나비, 평화와 인권의 날개를 달다

프로젝트이름
나비, 평화와 인권의 날개를 달다
모둠명
경기청소년평화나비
모둠소개

<경기청소년평화나비>(이하 평화나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바라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동아리이다. 2018년 9월 경기도 성남의 청소년 10명이 시작한 작은 동아리는 단기간에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현재 성남, 용인, 광주, 의정부 등 지역에서 동아리가 운영되고, 약 70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평화나비>는 이들의 연합체로서 시민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00명의 청소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하기도 했다.

활동배경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아픈 역사이다. 우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인권과 평화를 지키는 것은 현재 시민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활동목표

청소년들이 스스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통해 인권과 평화를 만든다.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활동한다.
  • 많은 청소년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인권과 평화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내용

인권 지키기 활동

  • 청소년이 알아야 할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배우며 궁금했던 여성학에 대해 배웠다.

평화 지키기 활동

  • 우리사회에서 평화가 왜 중요한지, 통일은 왜 필요한지에 대해 배우며 평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 시민들에게 평화를 알리기 위한 부스와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알리기 활동

  •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고,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님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떤 역할을 더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 직접 수요시위를 주관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역할을 넘어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배웠다.

활동성과

우리의 작은변화

  •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우리가 수요시위를 주관한 7월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 경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과거에 국한되지 않고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고,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우리가 만든 작은변화

  • 주변 친구들에게 청소년들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주변 친구들의 지지를 받았고, 참여를 원하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했다.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