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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백로학교의 海洋決議

프로젝트이름
노랑부리백로학교의 海洋決議
모둠명
노랑부리백로학교
모둠소개

<노랑부리백로학교>는 안산의 습지생태와 바닷가의 환경에 관심있는 청소년 7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멤버들은 시민단체 <시화호생명지킴이>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2018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안산시 대부도갯벌을 보존하기 위한 연안정화, 환경그림책 제작을 했다. 활동 중에 뱃속에 플라스틱이 가득한 채로 죽어있는 새의 사진을 보고,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 2019년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정크아트 전시회를 진행했다.

활동배경

작년에는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안정화 활동 중에 생각보다 해양쓰레기가 많은 것을 보았지만,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뱃속에 플라스틱이 가득한 채로 죽어있는 새의 사진을 보고,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기로 했다.

활동목표

모든 사람의 인식을 바꾸는 것은 어렵더라도 최소한 우리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해양 쓰레기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활동내용

연안정화활동

  • 안산시 대부도갯벌 연안정화활동 실시 (3회)
  • 활동시 정크아트에 쓰일 유리조각이나 기타 재료 수집

캠페인

  • 시민들에게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실천방안 제안하는 캠페인 실시 (2회)
  • 생물다양성 탐사대회 체험부스 운영: 나무퍼즐, 카드게임 등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 이용
  • 안산환경한마당 전시부스 운영: 해양쓰레기로 만든 정크아트 작품 전시

정크아트 제작 및 전시회

  • ‘해양쓰레기와 새’를 주제로 정크아트 제작
  • 연안정화활동을 통해 수집한 재료들로 해양생물 중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을 표현함
  • 정크아트 작품 전시회 <플라스틱 바다> 개최 (10/14-26, 토닥토닥 북카페)

활동성과

우리의 작은변화

활동을 통해 우리 자신부터 해양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생활 속 실천에 앞장서게 되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가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수거도 열심히 한다. 이런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도 실천에 동참하게 되었다. 캠페인, 전시회 등에서 만난 시민들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가 만든 작은변화

생물다양성 탐사대회, 안산환경한마당 등 지역사회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우리가 직접 수집한 해양쓰레기로 만든 정크아트 작품을 전시한 캠페인에서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활동에 관심을 보여주었고,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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