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이름
- 제로웨이스트! 환경오염 제로!
- 모둠명
- 미리내
- 모둠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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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네에서 나고 자란 언니, 오빠, 동생 5명으로 구성된 팀. 멤버들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청소년 환경동아리 <미리내>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작년에는 동아리 활동이 다소 침체되었지만, 최근 쓰레기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자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미리내>의 목표는 시민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알리고, 제로 웨이스트를 통해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아파트 분리배출 안내표를 붙이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 활동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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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쉽게 실천하고 지킬 수 있는 일을 지키지 않는 것을 많이 보았다. 분리수거 방법이 헷갈리면 인터넷에 검색하면 되는데 사람들은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아무데나 버린다. 환경을 지키자고 외치지만 정작 행동은 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자주 접하지 않아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정보가 아니어서’ 같다. 사람들에게 환경보호 방법을 쉽고 자주 접할 수 있게 하고 싶다.
- 활동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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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알리고, 제로 웨이스트를 통해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한다.’를 목표한다.
- 활동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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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체험
각자 집에서 종이상자나 과자 통을 이용해 튼튼한 연필꽂이를 만들고 결과물을 공유했다. 또한 멘토가 준비한 종이박스를 이용하여 피켓을 제작했다. 안 입는 옷을 재사용하여 ‘곱창 머리끈’을 만들고 결과물을 공유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물건을 재활용하니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였고 플라스틱 제품의 소비를 줄일 수 있었다.
재활용 분리수거 표 배포
표 제작을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아보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관해 많은 공부를 했다. 이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을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쓰레기는 바르게 분리 배출한다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었다. 자료를 조사한 것을 표로 만들어 <미리내> 팀원들의 거주 건물 분리수거장과 엘리베이터에 부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고 분리수거를 유도했다.
천안역 환경캠페인 진행
원래 계획은 부스를 설치하여 옷 리폼과 페트병 꼭지 떼는 것 등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접촉의 방식으로 종이박스를 재활용한 피켓을 천안역 앞에 전시했다.
전문가를 초청하여 제로웨이스트 관련 강의 진행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를 알리는 웹 브로셔 제작
- 활동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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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변화
- 생활 속 쓰레기 최소화에 동참하게 되었다.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버리는 것에서 나아가 제로웨이스트의 뜻을 되새기며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
- 다른 사람들의 제안을 듣고, 집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다른 방식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힘쓸 수 있게 되었다.
- 고기 섭취를 줄임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 미세 플라스틱이 생태계와 인간에게 미치는 피해 등 정보를 알아가며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
- 시민들과 지인들에게 환경오염의 실태와 보호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위와 같은 활동들은 <미리내>의 팀원들에게 환경보호 활동에 대해 한 단계 더 알아갈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만든 작은변화
- 재활용 분리수거 표를 부착하여 사람들이 환경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했다. 활동이 끝난 후 바뀐 점을 설문조사 하지 못해 분리수거를 잘 버리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사람들이 재활용 표를 보고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 천안역에서 피켓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SNS로 홍보하며 본래 목표했던 ‘사람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일은 필수임을 알리자’는 목표에 다가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