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도란도란

프로젝트이름
도란도란
모둠명
도란도란(멘토스)
모둠소개

도란도란 모둠원이 거주하고 있는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임계면은 학원, 과외 등 교육 관련 시설이 부족하다. 학업에 대한 성취도 차이가 심해 학업 재능기부 활동으로 학업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모둠을 결성하게 되었다.

활동배경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율이 떨어지는 편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이 현상이 매우 심화되고 있다. 지역 선배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학업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목표

돌봄탈락 아동을 대상으로한 종합돌봄서비스 운영

활동내용

도란도란 멘티로 6명의 아동이 참여하였는데,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에는 10명까지 증가해 많은 아동들과 함께 활동했다. 아동의 돌봄과 교육서비스 제공은 지속성이 중요한 활동이다 보니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은 지속되었고 지역 3개 단체에서 지원 및 후원을 받았으며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뜻밖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멘토스 교육활동멘토스 나들이

활동성과

우리의 작은변화

백지수 : 도란도란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가정에서 더 예의 바르게 행동하게 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또한 저도 더 성숙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희준 : 선생님이 꿈인 저에게 이 프로젝트는 꿈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었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성숙해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민하늘 : 아이들이 예의 바르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미래에 저희가 영향을 줬다는 것에 기쁘고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배은서 : 도란도란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문화의 집에 오는 것을 즐거워하고 집에서도 긍정적으로 행동에 변화를 주었다는 것을 들었을 때 너무 뿌듯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작은변화

도란도란 돌봄 프로젝트는 2021년 한해 지역사회, 외부단체 등 총 4개 단체의 지원을 받았고, 청소년인 우리도 함께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목표로 세웠던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자’에 맞춰 고학년 청소년과 아동⬝청소년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한 뒤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기관들이 함께하는 ‘임계면 교육공동체 돌봄협의회’가 발족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우리가 일으킨 지역사회의 작은 변화의 첫걸음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현재 도란도란 돌봄 프로젝트 참여 아동⬝청소년은 6명이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고, 지역 내 아동 인구 비율로 봤을 때 적은 수는 아니기 때문에 나름 성공적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