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오늘부터 무해하게

프로젝트이름
오늘부터 무해하게
모둠명
청발낙지
모둠소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해야 합니다. 교육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인 목포에 변화를 일으키고 지속가능한 실천활동인 재활용·업사이클링을 확산시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환경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청발낙지 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주민임에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목소리를 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청소년도 한 명의 시민인 만큼 제대로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하며,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발낙지 팀이 결성된 것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목소리를 내는 첫 신호탄입니다. 앞으로도 청발낙지 팀은 지역사회의 주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활동배경

1) 출저 : 국가인권위원회 – 기후위기와 인권에 관식과 국내외 정책 동향 실태조사 최종보고서
❍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조사한 기후위기와 인권에 관한 인식과 국내외 정책 동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후위기가 심각하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92.9%로 나타남. 반면에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청소년은 67.6%로 나타나 일반시민(90.4%), 농업인(90.0%), 어업인(88.8%)에 비해 심각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남. 청소년은 환경오염이 심화된 미래에서 살아갈 주역이므로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이 낮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음. 따라서 온라인을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향상이 필요함.

2) 출저 : 매일경제, 고민서 기자,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8/615629/
❍ 2016년에 실시한 국제청소년 시민의식 비교조사에 따르면 이전보다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이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민의식을 고취 시키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3) 무등일보, 이관우 기자, http://m.honam.co.kr/detail/Jxsi71/654469
❍ 2021년 환경관리센터가 무분별하게 혼합 배출되고 있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음식물류 포함)을 목포위생매립장으로 그대로 반입·매립해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매립이 불가한 생활폐기물이 하루 250t인데, 이는 일평균 생활폐기물량 262t(2019년 기준)과 맞먹는 수준이어서 위생매립장이 창고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목포시가 난색을 표했음.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나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에 난항을 겪고 있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것으로 보임. 따라서 목포 지역사회 주민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활동목표

목표 1. 지역사회 주민의 환경인식 향상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운동 총 8회 실시
목표 2.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관심과 소속감 향상 위한 지구시민교육 총 2회기 실시
목표 3. 지역사회 주민의 업사이클링 실천율 향상 위한 제 1회 그린뜨락 마켓 개최

활동내용

오리엔테이션, 위촉식, 지구시민교육 2회기,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를 포함한 줍깅 등 캠페인운동 8회, 그린뜨락마켓 준비 2회, 그린뜨락마켓 개최 등 총 15회기 진행

”우리를 통해 지역사회가 깨끗해지고,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뿌듯해요!“

평소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청발낙지’팀원이 모여 함께 힘을 합쳤습니다. 지역사회 주민의 환경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관심과 소속감 향상을 위해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업사이클링 실천율 향상을 위한 그린뜨락마켓을 개최하는 것이 저희 청발낙지 팀의 목표였습니다. 위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저희 청발낙지 팀원들은 지구시민교육 전문 강사에게 지구시민교육을 받았습니다. 지구시민교육을 통해 저희는 우리가 지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줍깅, 대중교통 시가행진운동, 페트라떼 공모전,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환경인식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린뜨락마켓을 열어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나누며 친환경 제품과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을 독려하였습니다. 폐유리, 폐현수막, 폐가죽을 활용하여 냄비받침, 주머니, 가죽필통, 가죽카드케이스로 새활용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업사이클링의 장점을 알고 버리는 쓰레기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활동을 마치고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깨끗해지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 살아가며 환경을 더 살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에 관심을 갖고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살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습니다.

 

활동성과

[우리의 작은변화]

‘-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구시민교육을 통해 우리가 지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지구는 다양한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 지구시민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 대중교통이용 시가행진운동, 줍깅, 페트라떼 공모전,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자연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 업사이클링이라는 것에 대해 처음 알았고,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폐유리나 가죽, 현수막으로도 새 제품같이 활용도 높은 제품들로 새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새로웠고, 버려지는 물품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 그린뜨락마켓을 개최하면서 다양한 친환경제품에 대해서도 알고, 많은 사람들에게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고 나누어 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전복껍데기를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그립톡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아 신기하고 업사이클링을 할 수 있는 것이 다양하고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만든 작은변화]

‘ – 줍깅 활동을 통해 센터 주변 거리가 깨끗해지고, 줍깅 활동을 하는 것을 시민들이 보면서 “고맙다, 고생한다.“등의 말을 건내며 독려를 해주었고, 시민들에게도 줍깅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 것 같다.
– 그린뜨락마켓 진행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줍깅과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려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대중교통 이용 시가행진운동, 줍깅,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페트라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향상 시켰다.